CJ ENM, 사우디 문화부와 문화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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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예차남 작성일22-06-12 02:02 조회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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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문화부 차관, 사우디아라비아 바데르 빈 압둘라 파르한 알 사우드 문화부 장관, CJ 그룹 이미경 부회장, CJ ENM 강호성 대표[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CJ ENM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문화적 교류 및 협업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CJ ENM과 사우디 문화부 양측은 영화, 음악, 공연과 음식, 문화 유산,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10년간 CJ ENM과 사우디 문화부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공동 투자는 물론 양국 교류 프로그램 개발과 양국의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양사는 영화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CJ ENM은 사우디 영화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과 사우디 양국을 겨냥한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고, 사우디 내 홍해 국제 영화제에 CJ ENM의 영화를 출품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문화 업계의 우수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거나, 글로벌 콘텐츠 유통 트렌드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 분석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CJ ENM 측은 “CJ ENM의 콘텐츠 사업 영역이 중동까지 확대되는 교두보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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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대구 수성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현장에서 정밀 감식을 하고 있다. 2022.6.10 연합뉴스경찰 관계자는 “최종 사망 원인,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가 범행에 사용되었는지 여부 등은 국과수 최종 감정서를 회신받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건은 방화 용의자 천모(53)씨가 9일 오전 10시 55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빌딩 중 지상 2층에 있는 한 변호사 사무실에 고의로 불을 질러 발생했다.건설사업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은 천씨가 민사소송에 잇따라 패소한 뒤 벌어진 일로 범행 장소는 소송 상대편 변호사 근무지다.이 불로 사무실 안에 있던 변호사 1명과 직원 5명, 천씨 등 모두 7명이 숨졌다.
10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대구 수성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현장에서 정밀 감식을 하고 있다. 2022.6.10 연합뉴스경찰 관계자는 “최종 사망 원인,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가 범행에 사용되었는지 여부 등은 국과수 최종 감정서를 회신받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건은 방화 용의자 천모(53)씨가 9일 오전 10시 55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빌딩 중 지상 2층에 있는 한 변호사 사무실에 고의로 불을 질러 발생했다.건설사업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은 천씨가 민사소송에 잇따라 패소한 뒤 벌어진 일로 범행 장소는 소송 상대편 변호사 근무지다.이 불로 사무실 안에 있던 변호사 1명과 직원 5명, 천씨 등 모두 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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