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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수리 완료…오는 21일 2차 발사 추진(종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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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2-06-18 10:54 조회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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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고장난 레벨센서 신품으로 교체·장착 완료



[고흥=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KSLV-Ⅱ)가 다시 조립동으로 이송되기 위해 발사대에서 내려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산화제 탱크 내부의 레벨 센서가 비정상적인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며 "기립 상태에서 접근해 확인이 어려워 현 상태로는 발사 준비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발사체 조립동으로 이송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6.1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7일 수리를 완료하고 나흘 뒤인 오는 21일 2차 발사에 재도전한다. 문제가 발견된 부품을 손쉽게 고치는 방법을 하루 만에 극적으로 발견해 해결함에 따라 오는 23일로 설정된 발사예비일에 하늘로 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5일 발견된 누리호 1단 산화제탱크 레벨측정 센서의 신호 이상에 대한 기술적 개선 조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21일에 누리호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앞서 항우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5분께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기립·고정된 상태에서 1단 산화제탱크 레벨센서 신호 이상을 발견했다. 이에 발사관리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5시께 목표로 한 오는 16일 2차 발사를 전격 취소했다. 이에 문제 부위 원인 파악과 개선을 위해 누리호를 즉각 발사체종합조립동으로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이송을 완료했다. 이어 항우연은 16일부터 1단부 탱크 점검창을 개방하고 작업의 난이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내부 점검에 들어갔다.



[서울=뉴시스]15일 오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에서 기립하고 있다. (사진=항공우주연구원 제공)레벨센서 문제 1, 2단 분리하지 않고 해결할 묘수 찾아내우선 누리호 1단의 점검창을 개방해 신호처리박스 및 이와 관련된 전기신호부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부분에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이에 연구진들은 레벨센서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코어부의 고장을 확인하고 코어를 신품으로 교체·장착했다. 이번에 새로 교체한 부품은 조립 중인 누리호 3호기에 들어갈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를 썼다.이후 연구진은 전기 신호 등에 대한 점검을 수행해 정상 작동이 가능하다는 확인까지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완료했다.당초 연구진들은 레벨센서 점검을 위해 1단과 2단 연결부를 분리하려 했으나, 분리하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데 성공, 단간 연결부를 분리하지 않고 개선 조치를 마무리했다. 해당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누리호 2차 발사 일정은 발사예비일을 훨쩍 넘기는 것은 물론 6월 말에서 7월 말까지의 장마철까지 고려한다면 가을까지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었던 만큼 연구진과 국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항우연 고정환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은 "발사예비일과 맞추기 위해 서두르는 것은 전혀 없다"면서 “지금 발사할 준비가 기술적으로 다 돼 있는 상태다”라고 알렸다.



[서울=뉴시스]15일 오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다. 누리호는 같은 날 오후 센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재이송됐다. (사진=항공우주연구원 제공)"향후 강수량보다 낙뢰, 바람 등 더 주시"연구진들은 앞으로 1~2일에 걸쳐 누리호의 전기적인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없다면 기술적으로 오는 21일부터 발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기존 시간 계획은 그대로다. 누리호 이송은 오는 20일 오전 7시 20분부터, 발사는 21일 오후 4시가 목표다.과기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현재 누리호에는 화약류가 장착돼 있어 유공압 점검 등을 추가 수행하기에는 작업자 안전에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향후 기상상황을 고려할 때 차주 하순으로갈수록 기상상황이 악화될 전망이므로, 이런 제반 상황을 고려해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6월 21일에 누리호 2차 발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향후 기상은 강수량보다는 낙뢰, 바람 등에 대한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누리호는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첫 한국형 발사체다. 발사에 성공한다면 세계적으로 1톤급 이상 실용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7번째 우주강국으로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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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법무법인 인턴 경력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짤짤이'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오는 20일 징계를 받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민주당에 따르면, 당 윤리심판원은 20일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합니다. 윤리심판원에는 변호사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됩니다.심판원은 회의에서 최 의원의 발언이 성적언동을 한 게 맞는지, 했다면 피해 보좌관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는지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건 이후 2차 가해나 은폐시도가 있었는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4월 비공개 온라인 화상회의에서 동료 남성의원 얼굴이 화면에서 보이지 않자 '○○이 하러갔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발언이 남성의 자위 행위를 연상시키는 말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문제제기가 일자 최 의원은 동전 놀이를 의미하는 '짤짤이'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피해 보좌진 측은 최 의원이 짤짤이가 아닌 명백한 성희롱 언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민보협) 측은 당시 최 의원 발언 상황에 대한 증언과 자료 등을 27페이지에 걸쳐 정리해 윤리심판원에 소명자료로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여성보좌관들은 입장문에서 최 의원 해명에 대해 "심각한 성희롱 비위행위를 무마하기 위해 말장난으로 응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당내에선 '경고' 수준의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고는 징계 수위(경고-당직자격정지-당원자격정지-제명) 중 가장 경미한 조치입니다.한 민주당 의원은 "말실수 정도로 사실관계가 인정된다면 경고 처분 정도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면서도 "성적 언동에 대한 징계인 만큼 2차 가해 등 내용까지 밝혀지면 더 높은 수준의 징계도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다만 그동안 최 의원 징계를 강하게 주장해온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을 떠나면서 징계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실제로 박 위원장 사퇴 이후 민주당에서 최 의원 징계와 관련한 공식적인 발언은 없는 상태입니다. 민보협 측은 "민주당 상황이 판단에 영향을 미칠지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관련 자체 조사가 충분히 돼 있기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르면 20일 윤리심판원에서 징계 여부를 결정하면 당에서 결과를 통보받은 뒤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윤리심판원에서 충분히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추가 회의를 열 수도 있습니다. 앞서 최 의원 징계 여부는 6·1지방선거 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최 의원이 재판 일정을 이유로 윤리심판원 소명 절차에 참여하지 못해 회의가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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