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말고 깔부분이 있나?싶을 정도로 깔부분이 거의 없었는데 그렇다고 개쩔어줬냐?하고 물으면 그건 아니라서

완전 쩔었던 인피니티워나 앤드게임보다는 만족감이 덜하고 마블치고 좀 별로인 토르 라그나로크나 인크래더블 헐크 같은거보다는 낫고 스파이더맨 단독영화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기존 극장판 저스티스리그는 이게 뭔가 싶은 장면들이 많고 개연성도 밥말아 먹었는데 그런 부분을 전부 해결했을뿐 아니라 후속작에 대한 떡밥도 잘던져놔서 참좋았는데

이게 4시간짜리 영화가 아니라 극장판 작품이어도 이정도로 괜찮았을까 생각해보면 그건 아닐꺼같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짜리 작품도 길다는 소리나오는데 저스티스리그를 4시간으로 통으로 올리는건 불가능이고 2시간으로 줄인다면 스나이더컷에서 절반이 짤리는건데

그럼 절대로 지금같은 작품은 못된다고 봄니다 개연성을 포기하던지 액션을 포기하던지 해야 되는데 액션을 포기하진않을꺼니까 극장판이었으면 개연성이 맛탱이 간다는건데 그럼 어쨋든 욕먹었을꺼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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