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에 없어? 맛집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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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06-04 01:50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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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17일 7층 210평 규모 오픈낙원타코, 18일 5층…대창 파히타홍콩다방, 1일 4층 팝업 운영 시작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HDC그룹 내 유통 전문 기업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HDC아이파크몰이 식음(F&B) 매장 강화를 이어간다.아이파크몰은 지난달 테이스트파크 4층에 ‘소녀방앗간’ ‘카츠8’ 등을 오픈한 데 이어 ‘홍콩다방’ ‘낙원타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웃백은 17일 더 센터 7층에 700㎡(210평) 규모로 문을 연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국내에서 대부분 몰락했다. 그 원조 격인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T본 스테이크' 등 시그니처 메뉴를 성공시키면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제2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족 모임, 회식, 연인 데이트 등으로 인기몰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낙원타코는 18일 테이스트파크 5층에 들어선다. SNS에서 ‘대창 파히타’라는 해시태그로 핫한 타코 맛집이다. 벌써 오픈 일자와 매장 위치를 묻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대창 파히타는 커다란 팬 위에 '불맛'을 입힌 대창과 새우, 양고기 등을 듬뿍 올린 다음 숙주와 함께 토르티야에 싸 먹는다. 멕시코 전통 음식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우리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아이파크몰 4층 ‘소녀방앗간’ *재판매 및 DB 금지1일에는 홍콩다방이 더 센터 4층 팝업 스토어 공간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기본부터 초콜릿 맛, 오레오 맛, 치즈 맛 등 다채로운 현지 맛의 '홍콩식 와플'을 비롯해 함께 버터와 달콤한 소스를 가미한 '홍콩식 프렌치토스트', 레몬과 차가 조화를 이룬 홍콩 대표 음료 '동링차' 등 홍콩 디저트를 판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강남역 돈가스 맛집 카츠 8과 한식 맛집 소녀방앗간은 평일 식사 시간대에도 만석으로 인한 대기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 높다”며 “최근 쇼핑 트렌드가 ‘맛집 탐방’ ‘맛스타그램’ 등 F&B 콘텐츠로 집중하는 만큼 다양한 맛집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맛집 성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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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대표이사직 연연하지 않아, 임상 성공 자신”셀리버리, 대표이사가 지속적 자사주 매입[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주주들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아요, 계속 기다려 달라고만 합니다”한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 30대 남성 회사원 최모 씨는 회사와의 소통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바이오 기업의 경우 파이프라인 임상에 성공하기 전까지 타 업종 대비 임상 관련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기다림의 연속에 직면하게 된다. 때문에 최근 바이오 상장사들이 적극적으로 주주 친화 정책에 나서고 있다. 헬릭스미스(084990)는 이날 3일 오후 2시부터 공개 토론회를 개최, 창업주인 김선영 대표와 박원호 부사장, 유승신 대표가 직접 주주와 대화에 나섰다.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3일 주주들과 공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생중계 캡처) 헬릭스미스, 주주 친화 적극 행보에 신뢰 회복할까“물렸으니까 보고 있지요”이날 헬릭스미스는 주주와의 공개 토론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생중계가 늦어지자 주주들은 “회사가 시간도 지키지 못하나”하며 불평을 토로했다. 이어 김 대표와 유 대표, 박 부사장이 주주들과 경영현황과 임상현황 등에 대해 토론했다.토론 과정에서는 공격적인 질문도 나왔다. 한 주주는 김 대표에게 본인이 회사에 필요한 이유를 답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표는 “사실 대표이사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이미 정기주총 때도 말씀 드렸고 지난해 주총에서도 말씀드렸다”며 “다만 구체적인 이유는 내부 자료상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엔젠시스 임상에 대해서는 “엔젠시스(VM202)의 DPN 3-2상, ALS 2상, CMT 1/2a상 등 임상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미국에서 진행 중인 DPN 3-2상의 경우, 5월 말 기준 총 170명 환자의 스크리닝을 실시, 그 중에서 28명의 투약을 진행했으며,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스크리닝 진행 중”이라며 “DPN 3-2상은 환자 152명의 6개월 치료 및 추적 관찰을 마치는 2022년 중순 이후 주요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답했다.김 대표는 이미 지난 3월 정기주총서 내년까지 임상3상 성공 못하거나 주가가 10만원을 넘지 못하면 보유주식 전부(5.21%·178만4996주)를 회사에 출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다만 공언한 당일 주가는 3.39% 하락하며 오히려 찬바람이 불었다. 최대주주가 대출받아 자사주 매입, 인수회사는 3년간 보호예수하기도 셀리버리(268600)의 경우 최대주주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아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총 8차례, 33억원을 들여 7만2000주를 매입했다.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상장 이후 주가가 빠질 때마다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면서 “지난 5월25일 공시된 5000주 추가 매입도 특수관계인에게 대출을 받아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엠투엔(033310)은 지난달 31일 신라젠(215600)을 600억원에 인수한 신라젠 신주 전량을 3년간 보호예수하면서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임과 동시에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에 앞장섰다. 신라젠은 해당 유상증자를 통해 증자 전 발행주식수 대비 26.18%에 해당하는 보통주 1875만주를 주당 3200원에 발행하며 자금 납입일은 오는 7월15일이다.다만 이 같은 신뢰 확보 필요성은 비단 특정 바이오사에만 한정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한 바이오 회사에 투자한 남성 A(31)씨는 “(회사로부터)주주들이 원하는 대답을 듣기는 사실상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임상 추진 행보를 믿기 위해선 적극적인 회사의 소통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한편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헬릭스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7%(300원) 오른 3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유준하 (xylitol@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대표이사직 연연하지 않아, 임상 성공 자신”셀리버리, 대표이사가 지속적 자사주 매입[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주주들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아요, 계속 기다려 달라고만 합니다”한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 30대 남성 회사원 최모 씨는 회사와의 소통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바이오 기업의 경우 파이프라인 임상에 성공하기 전까지 타 업종 대비 임상 관련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기다림의 연속에 직면하게 된다. 때문에 최근 바이오 상장사들이 적극적으로 주주 친화 정책에 나서고 있다. 헬릭스미스(084990)는 이날 3일 오후 2시부터 공개 토론회를 개최, 창업주인 김선영 대표와 박원호 부사장, 유승신 대표가 직접 주주와 대화에 나섰다.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3일 주주들과 공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생중계 캡처) 헬릭스미스, 주주 친화 적극 행보에 신뢰 회복할까“물렸으니까 보고 있지요”이날 헬릭스미스는 주주와의 공개 토론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생중계가 늦어지자 주주들은 “회사가 시간도 지키지 못하나”하며 불평을 토로했다. 이어 김 대표와 유 대표, 박 부사장이 주주들과 경영현황과 임상현황 등에 대해 토론했다.토론 과정에서는 공격적인 질문도 나왔다. 한 주주는 김 대표에게 본인이 회사에 필요한 이유를 답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표는 “사실 대표이사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이미 정기주총 때도 말씀 드렸고 지난해 주총에서도 말씀드렸다”며 “다만 구체적인 이유는 내부 자료상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엔젠시스 임상에 대해서는 “엔젠시스(VM202)의 DPN 3-2상, ALS 2상, CMT 1/2a상 등 임상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미국에서 진행 중인 DPN 3-2상의 경우, 5월 말 기준 총 170명 환자의 스크리닝을 실시, 그 중에서 28명의 투약을 진행했으며,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스크리닝 진행 중”이라며 “DPN 3-2상은 환자 152명의 6개월 치료 및 추적 관찰을 마치는 2022년 중순 이후 주요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답했다.김 대표는 이미 지난 3월 정기주총서 내년까지 임상3상 성공 못하거나 주가가 10만원을 넘지 못하면 보유주식 전부(5.21%·178만4996주)를 회사에 출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다만 공언한 당일 주가는 3.39% 하락하며 오히려 찬바람이 불었다. 최대주주가 대출받아 자사주 매입, 인수회사는 3년간 보호예수하기도 셀리버리(268600)의 경우 최대주주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아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총 8차례, 33억원을 들여 7만2000주를 매입했다.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상장 이후 주가가 빠질 때마다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면서 “지난 5월25일 공시된 5000주 추가 매입도 특수관계인에게 대출을 받아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엠투엔(033310)은 지난달 31일 신라젠(215600)을 600억원에 인수한 신라젠 신주 전량을 3년간 보호예수하면서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임과 동시에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에 앞장섰다. 신라젠은 해당 유상증자를 통해 증자 전 발행주식수 대비 26.18%에 해당하는 보통주 1875만주를 주당 3200원에 발행하며 자금 납입일은 오는 7월15일이다.다만 이 같은 신뢰 확보 필요성은 비단 특정 바이오사에만 한정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한 바이오 회사에 투자한 남성 A(31)씨는 “(회사로부터)주주들이 원하는 대답을 듣기는 사실상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임상 추진 행보를 믿기 위해선 적극적인 회사의 소통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한편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헬릭스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7%(300원) 오른 3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유준하 (xylitol@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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