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특집]“선택과목 유불리 문제 완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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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상연 작성일20-12-04 22:02 조회2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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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홍 수능 출제위원장
[수능 특집]“선택과목 유불리 문제 완화에 중점” ◇사진=연합뉴스
2021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민찬홍 한양대 교수는 3일 “고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중위권이 붕괴되고 재학생·졸업생 간 학력 격차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6, 9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학력 격차, 재학생들 내에서 성적 분포 등에 있어 예년과 달리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다만 특히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조심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또 “최종 결과물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애를 썼다. 초고난도 문항도 피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민 위원장은 9월 모의평가 때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 영어 영역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수능 기조를 유지하되 특별히 등급 간 인원수를 조정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했다”고 했다.
아울러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모의평가를 통해 파악된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과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고려했다”며 “선택과목의 경우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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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일보 - www.kwnews.co.kr
민찬홍 수능 출제위원장
[수능 특집]“선택과목 유불리 문제 완화에 중점” ◇사진=연합뉴스 2021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민찬홍 한양대 교수는 3일 “고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중위권이 붕괴되고 재학생·졸업생 간 학력 격차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6, 9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학력 격차, 재학생들 내에서 성적 분포 등에 있어 예년과 달리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다만 특히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조심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또 “최종 결과물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애를 썼다. 초고난도 문항도 피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민 위원장은 9월 모의평가 때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 영어 영역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수능 기조를 유지하되 특별히 등급 간 인원수를 조정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했다”고 했다.
아울러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모의평가를 통해 파악된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과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고려했다”며 “선택과목의 경우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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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펭귄통신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고,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집콕’ 문화가 유행하면서 감염 루트를 최소화하고자 외출을 삼가는 사람도 상당하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실내 활동량이 늘었고, 인터넷과 VOD, OTT 등의 서비스 이용량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터넷비교사이트 이용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과 IPTV 등의 유선상품 시장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은품’이었다. SK, LG, KT 등 인터넷 신규가입 시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하는 것보다 평균 10만원 이상의 사은품이 추가로 지급되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티비(TV) 결합상품의 경우 약정 기간이 만료될 때 재약정을 하는 것보다 인터넷 신규가입 즉, 통신사를 변경해 새로 설치하는 것이 현금사은품 지원 혜택을 더 많이 받아볼 수 있어 신규가입이 크게 늘었다.
실제 포털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설치’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연관 검색어로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등의 키워드가 노출되는 데 소비자들이 ‘사은품’에 주목하고 있음을 파악하게 한다.
다만, 2019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경품고시제로 인해 통신사마다 지급할 수 있는 사은품 금액에 상한선이 정해진 상황이다. 현재 인터넷과 IPTV결합상품 기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KT올레의 경우 최대 46만원까지 고객에게 지급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사은품을 지급하는 경우 패널티가 적용된다.
대부분의 인터넷비교사이트 영업점이 경품고시 가이드 내 최대 수준에 해당하는 사은품을 내걸고 영업 중으로, 소비자들은 가입처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어느 영업점에서 인터넷에 가입하건 같은 월 요금과 사은품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인기가 좋은 영업점은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 지원’이 가능한 곳이다. 인터넷비교사이트 ‘펭귄통신’이 대표적이다.
펭귄통신은 현재 활동 중인 회원이 현재 15만명 이상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3,500명 이상으로, ‘방문율 1위’ 인터넷비교사이트로 손꼽힌다.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원하는 것이 펭귄통신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오후 4시 이전 설치건은 당일 현금사은품 지원, 오후 4시 이후 설치건은 그 다음날 사은품이 지급되고 있다.
관계자는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설치를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듯 하지만, 설치 이후 사은품을 수령하기까지 약 일주일이 소요된다”며 “당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펭귄통신 카페를 방문하면, 약 1,300건 이상의 고객 설치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후기를 읽어보면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이 지급됐다는 내용을 볼 수 있어 신뢰를 더한다.
또한, 펭귄통신은 LG유플러스 재약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존 LG인터넷 사용 중인 고객이 재가입하는 경우에도 신규가입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ADT캡스 설치 이벤트와 지인추천,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 중이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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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설치를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듯 하지만, 설치 이후 사은품을 수령하기까지 약 일주일이 소요된다”며 “당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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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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