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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후기

[뷰티] 홉 에코뷰티 라이브방송…"제품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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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1-06-10 05:45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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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엄마가 만든 친환경 브랜드신세계TV홈쇼핑·카카오 '라방'가수 션·인플루언서 임여진 출연EWG 그린 등급·인체 저자극 제품용기는 온실가스 절감 바이오페트홉 에코뷰티 라이브방송에 출연한 가수 션(왼쪽)과 임여진 11AM 대표(오른쪽). [사진 제공 = 아룸] 아룸이 전개하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 '홉 에코뷰티'가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아룸의 홉 에코뷰티는 세 아이의 엄마인 최유진 아룸 대표가 '우리 세대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해 탄소발자국을 줄이자'는 취지로 만든 브랜드다. 지속가능한 지구의 발전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담겼다. 아룸의 홉 에코뷰티는 정식 론칭 전 나인원에서 연 팝업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 중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점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아룸의 홉 에코뷰티는 EWG 그린 등급과 인체에 무자극 또는 미자극 성분들로만 이뤄진 저자극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을 담은 용기도 온실가스를 40% 절감할 수 있는 바이오페트와 100% 생분해 가능한 용기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최 대표는 "제품 포장 하나하나 모두 자연에서 자연으로 생분해 선순환으로 돌아가는 '어스팩(Earth Pack)'을 사용해 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아룸은 지난 3일 신세계TV홈쇼핑과 카카오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났다. 카카오와 신세계TV홈쇼핑이 세계 환경의 날(5일)을 맞아 특별 편성한 방송이다.이날 방송에선 소리 없는 선행과 기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가수 지누션의 션과 인플루언서인 임여진 11AM 대표가 출연해 30분간 홉 에코뷰티의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소개했다.최 대표는 "션은 홉 에코뷰티의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를 만들게 된 이유를 알게 된 뒤 네 아이의 부모로서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 인플루언서인 임 대표도 아직은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저탄소 플라스틱과 생분해 플라스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며 "생활 속에서 우리들의 작은 변화가 왜 중요한지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자신의 SNS에 방송 출연을 알린 션은 '생활 속 환경오염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며 소비자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나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홉 에코뷰티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자체 애니메이션도 제작하는 등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고 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6월 중 SSG푸드마켓 청담점과 SSG푸드마켓 도곡점에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앱으로 편하게 보세요▶ 매일경제 지식레터 '매콤달콤' 받아보세요▶ 매경이 알려주는 '취업비법' 한달간 무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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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간담회서 국제관광시장 재개 및 회복에 노력 약속황희 문체부 장관 여행안전권역 추진 관광업계 간담회(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초기엔 단체관광객을 우선 시행하지만 향후 양국가간 신뢰가 쌓이면, 개별관광객도 오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광업계 간담회'에서 항공, 관광, 호텔 업계 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개별관광객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이같이 말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는 "사실상 코로나19 이전 관광객의 비중을 보면 단체관광객은 미미했다"며 "실질적으로 업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필수 출장객이나 해외 교민, 유학생들을 포함한 개별 관광객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항공업 뿐 여행업계가 전반적으로 예측가능성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트래블 버블 협상 시 상대 국가 확진자 수 등 변동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업계에도 알려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접종의 증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백신접종 진위를 확인할지와 그 방향성에 대해서도 업계와 소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관련해 황 장관은 "단체관광객을 우선 시행하는 것은 개별관광을 풀기 위한 사전 단계라고 보면 된다"며 "여행업계가 함께 발벗고 나서서 성공적으로 트래블 버블을 성사하면 개별관광객이 교류하는 시기가 당겨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 진위 여부에 대해서도 양국이 신뢰할만한 데이터와 위조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답했다.정부는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자 대상 단체관광에 대해 허용할 계획이다. 방역관리 및 단체관광상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안심 방한관광상품'으로 승인받은 상품만 관광객을 모집하고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모두 발언을 하는 황희 문체부 장관'안심 방한관광상품' 승인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일반여행업) 등록 여행사, 신청 공고일 이전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여행사면 신청할 수 있다. 상품 구성안과 방역전담관리사 지정 등을 포함한 방역계획, 방역지침준수 확약서, 기존 경영현황 및 방한관광 추진 현황, 해당국 협력(파트너) 여행사 정보 등을 넣어 승인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상품승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후에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여행사와 체험관광업체들은 침체한 관광 인프라 회복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화경 RYE투어 대표는 "인바운드(방한관광) 업체 대부분은 자금과 인력이 없기 때문에 방역전담관리사를 둘 수 있는 업체가 없다"며 "프리랜서로 현재 일자리를 잃은 통역가이드가 방역전담관리사 역할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안심 방한관광상품 승인을 받으려면 제출서류가 많은데 승인주체기관에서 통일된 양식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정부에서 방역기준을 마련해서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일 정호여행사 대표는 "관광 인력들도 떠났고, 관광 시설들도 운영을 안 하고 있어 트래블버블을 통해 여행이 재개되면 한국관광 인프라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며 "금융지원 등 한국관광 재도약 프로그램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박세상 한복남 대표는 "체험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지원이 치중되고 있다"며 "인력지원에 대해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황 장관은 "방역전담관리사는 의료 전문가 등의 특정한 사람이 맡는 것이 아니라 식당 등 국내 일상생활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부분을 외국 여행객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분명 소정의 교육은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답했다.이밖에 방한관광 시장을 늘리기 위해서 외국인 및 입국객 전용 PCR 검사 센터를 늘려달라는 의견과 안전여행 맞춤 매뉴얼과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환대 캠페인을 진행해달라는 요구도 나왔다.황 장관은 "국민의 60%가량이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을 가장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곧 관광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현실로 맞닥뜨렸을 때 이를 대응하는 동시에, 국제 사회에서 관광 시장을 두고 경쟁에 돌입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국제 시장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선점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철저하게 방역을 관리해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seulbin@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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