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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기아는 첫 전용 전기차 EV6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475㎞로 산업부 인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는 77.4㎾h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 19인치 타이어 기준이다.또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인증치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최대 441㎞,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은 최대 370㎞다.EV6는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의 기록을 세웠으며 프리 오더위크(사전예약자 대상 계약 전환)가 오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판매 거점에서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아울러 연말 EV6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초급속 충전, 공용 충전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권의 웰컴차징포인트와 EV6의 충전을 대신해주는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 1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기아 EV6. 기아 제공▶[ 네이버 메인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 / ▶[ 뉴스스탠드 구독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