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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93년생 어른이 될 수 있는 고생에 나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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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1-01-06 20:48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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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1년 1월 6일 수요일(음력 11월 23일 무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지쳐있던 어깨에 힘이 실려진다.60년생 금의환향 과거의 영광을 찾아가자.72년생 재미있는 놀이 아이가 되어보자.84년생 추웠던 분위기 뜨겁게 달아오른다.96년생 눈을 보는 대화 정직함을 지켜내자.

▶ 소띠

49년생 변화가 두려워도 새롭게 시작하자.61년생 제 값 받기 어렵다. 한 발 물러서자.73년생 몸이 움직이는 경사를 볼 수 있다.85년생 시기와 질투도 즐거움을 찾아보자.97년생 잔소리 뒤로 하고 고집을 지켜내자.

▶ 범띠

50년생 오라는 곳 없는 외톨이가 될 수 있다.62년생 좋자고 하는 일에 간섭이 따라선다.74년생 상처를 줄 수 있는 실언에 대비하자.86년생 고마운 정성이 급한 불을 꺼준다.98년생 천국 놀음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 토끼띠

51년생 파도를 안아주는 바다가 되어보자.63년생 반대가 아닌 찬성표를 던져주자.75년생 걱정부터 커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87년생 쉴 줄 모르는 부지런을 가져보자.99년생 땀으로 얻은 것이 가치를 높여준다.

▶ 용띠

52년생 잃어버린 환한 미소가 그려진다.64년생 잘했다 성취감 콧노래가 절로 난다.76년생 어디서나 우선인 대접을 받아보자.88년생 비싼 값을 치러야 진짜를 볼 수 있다.00년생 고맙고 애틋한 도움을 받아내자.

▶ 뱀띠

41년생 심심해 있던 것에 재미가 붙여진다.53년생 반가움은 잠시 슬픈 이별이 온다.65년생 두 손 모은 기도 하늘 문을 열어준다.77년생 잘 살아온 것에 보답을 받아내자.89년생 불 보듯 훤한 일에 시간을 아껴내자.01년생 불안해있던 것에 평화가 다시 온다.

▶ 말띠

42년생 고단했던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자.54년생 몰라주는 수고 답답함만 밀려온다.66년생 미우나 고우나 약자가 되어주자.78년생 쓰임새 없는 곳에 얼굴을 숨겨내자.00년생 일편단심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02년생 접혀있는 꿈에 날개옷이 입혀진다.

▶ 양띠

43년생 불러도 대답 없는 미련을 접어내자.55년생 거절이 어려워도 애써 외면하자.67년생 서러웠던 눈물은 보석이 되어간다.79년생 팔짱 끼는 우정 든든함이 더해진다.91년생 부끄럽던 실패 무용담이 되어준다.

▶원숭이띠

44년생 싫다하는 것도 포기는 금물이다.56년생 빈자리 대신하자. 주인이 될 수 있다.68년생 아침이 바빠지는 책임이 맡겨진다.80년생 보여 지는 것에 자랑을 입혀보자.92년생 한 숨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난다.

▶ 닭띠

45년생 기다림과 인내 달콤함을 볼 수 있다.57년생 높아만 있는 것에 아래를 봐야 한다.69년생 아름다운 성장 낙점을 받아낸다.81년생 준비해 온 기회 기지개를 펴내자.93년생 어른이 될 수 있는 고생에 나서보자.

▶ 개띠

46년생 물러서지 않았던 기쁨을 볼 수 있다.58년생 기대에 없던 것이 효자노릇 해준다.70년생 다시 한 번 도전 열정을 피워보자.82년생 자신 없던 시험 합격점을 받아낸다.94년생 가지고 싶던 것이 제 발로 찾아온다.

▶ 돼지띠

47년생 넉넉해진 곳간 세상 부러울 게 없다.59년생 빛나는 자리에 가장 높이 설 수 있다.71년생 경험이 만든 솜씨 박수를 받아낸다.83년생 뒷전이었던 서러움을 풀어내자.95년생 첫 술에 배부르랴 결과에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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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이 발간한 총서.(숭실대학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은 연구 성과를 집약한 총서 3권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인문학 총서 '문화의 횡단과 메타모포시스-시간·장소·매체'와 번역 총서 '3·1운동과 한국의 상황' 자료 총서 '베어드 선교사 부부의 한국어 학습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베어드 선교사 부부의 한국어 학습서'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회의, 교회 및 기타 용어들에 관한 영한·한영사전'의 영인본을 소개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장경남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 사업단장은 "이번에 발간된 총서 3권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근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인문학 지평을 확장하고 사유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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