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이서현, 도이치 오퍼 베를린 오케스트라 정단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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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서선수 작성일21-06-26 08:52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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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이서현 [스테이지원 제공][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비올리스트 이서현이 도이치 오퍼 베를린 오케스트라(Orchester der Deutschen Oper Berlin)의 정단원이 됐다.공연기획사 스테이지원은 이서현이 지난 달 26일(현지시각) 열린 도이치 오퍼 베를린 오케스트라(Orchester der Deutschen Oper Berlin) 비올라 정단원(Bratsche Tutti) 오디션에 최종 합격, 오는 9월 입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서현은 그간 이 오케스트라의 객원으로 활동해왔다.도이치 오퍼 베를린은 독일을 대표하는 3대 오페라극장 중 하나다. 1912년 개관 당시의 이름인 시립 오페라하우스(Städtisches Opernhaus)를 거쳐 1961년 지금의 도이치 오퍼의 모습으로 재개관하며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역대 음악감독으로 브루노 발터, 로린 마젤,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세계 저명한 지휘자들이 거쳐갔으며 현재 도널드 루니클스가 맡고 있다.비올리스트 이서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제1기로 선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했고,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음악춘추콩쿠르, 바로크 콩쿠르, 스트라드 콩쿠르, 세계일보 콩쿠르, 예원음악콩쿠르 등 국내 콩쿠르를 모두 우승하고, 일본 오사카 국제콩쿠르, 미국 서밋 뮤직 페스티벌 협주곡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입상했다.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연주회, 금호영재 20주년 기념 콘서트,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현악본색’ 등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삼남매가 모두 현악 연주자의 길을 걷는 ‘삼남매 트리오’(첼리스트 이호찬,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 비올리스트 이서현)의 막내인 이서현은 독일 뮌헨 음대 석사과정 졸업 후 현대음악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7년 독일 청년오케스트라(Junge Deutsche Philharmonie) 단원을 시작으로 독일 쾰른 방송교향악단 프락티쿰(Praktikum) 단원, 뮌헨 심포니커 객원단원, 2019년까지 뮌헨의 명문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의 아카데미 단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커리어를 쌓았다.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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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종 포유류, 어류, 파충류[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에서 유일한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7월9일 문을 연다.사업시행자 ㈜애니멀킹덤에 따르면, 이날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앞 광장에서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식을 한다.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 아쿠아플라넷(1만800t), 여수 아쿠아플라넷(6000t), 서울 롯데아쿠아리움(5200t), 일산 아쿠아플라넷(4300t)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크다.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 7790㎡에 총사업비 18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해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종의 포유류, 어류, 파충류를 선보일 예정이다.'아마존의 괴물' 피라루크*재판매 및 DB 금지특히 '인어'라고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과 1000여종의 다양한 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푸른 바다와 국제무역항인 늑도의 역사성, 그리고 '별주부전'의 설화를 가미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한다. 초양도의 고도차와 해안선을 최대한 활용해 섬 특유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건축물을 바탕으로 바다환경과 유사한 전시시설을 갖추고 최적의 관람동선과 친환경적인 전시환경을 조성한다. 수족관에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질 좋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은 해저터널(아틀란티스), 사천의 바다(테트라포트), 깊은바다(심해), 별주부전(용궁), 빙하기(플래티넘 철갑상어), 산호초의 숲, 3D 영상관이다. 2층은 파충류의 세계, 갯벌의 관, 호주의 관(화이트 애뮤), 조류관(슈빌), 잃어버린 도시(아마존의 어류), 아프리카관, 34개국의 어류가 전시되는 세계여행으로 이뤄진다. 관람과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스노클링 체험과 터치풀 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춘다. 3층은 비버의 댐(유럽 비버), 추락한 비행기(하마), 동물의 집(망치머리 황새), 수달의 놀이터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금·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종 포유류, 어류, 파충류[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에서 유일한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7월9일 문을 연다.사업시행자 ㈜애니멀킹덤에 따르면, 이날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앞 광장에서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식을 한다.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 아쿠아플라넷(1만800t), 여수 아쿠아플라넷(6000t), 서울 롯데아쿠아리움(5200t), 일산 아쿠아플라넷(4300t)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크다.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 7790㎡에 총사업비 18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해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종의 포유류, 어류, 파충류를 선보일 예정이다.'아마존의 괴물' 피라루크*재판매 및 DB 금지특히 '인어'라고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과 1000여종의 다양한 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푸른 바다와 국제무역항인 늑도의 역사성, 그리고 '별주부전'의 설화를 가미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한다. 초양도의 고도차와 해안선을 최대한 활용해 섬 특유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건축물을 바탕으로 바다환경과 유사한 전시시설을 갖추고 최적의 관람동선과 친환경적인 전시환경을 조성한다. 수족관에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질 좋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은 해저터널(아틀란티스), 사천의 바다(테트라포트), 깊은바다(심해), 별주부전(용궁), 빙하기(플래티넘 철갑상어), 산호초의 숲, 3D 영상관이다. 2층은 파충류의 세계, 갯벌의 관, 호주의 관(화이트 애뮤), 조류관(슈빌), 잃어버린 도시(아마존의 어류), 아프리카관, 34개국의 어류가 전시되는 세계여행으로 이뤄진다. 관람과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스노클링 체험과 터치풀 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춘다. 3층은 비버의 댐(유럽 비버), 추락한 비행기(하마), 동물의 집(망치머리 황새), 수달의 놀이터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금·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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