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 월요일, '우산' 챙기세요…전국 곳곳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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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빈현 작성일21-02-14 19:25 조회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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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눈 내려아침 최저기온 0~10도…낮 최고 기온 2~14도[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 내일(15일)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서울 종로구 종각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기상청은 14일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5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차가운 공기 때문에 기온이 점차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는 10~30㎜,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남권은 5㎜ 내외가 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와 울릉도·독도가 1∼3㎝다.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10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6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0도다.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영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서해안과 강원영동,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와 남해 1.0∼4.0m로 예상된다.오희나 (hnoh@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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