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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뉴스]"제2 이루다 막자"…'AI 윤리 강화' 나선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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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환 작성일21-02-18 09:27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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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개발 단계서 알고리즘 윤리 실천"…전 직원 대상 AI 윤리 교육 네이버 "차별 없고 안전한 AI 만들겠다"…AI 윤리 준칙 발표이미 구글·MS·IBM 등은 AI 윤리 기준 공표…방통위 AI 윤리 법체계 정비[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네이버 카카오 제공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윤리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카카오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기술과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부터 알고리즘 윤리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네이버는 차별 없고 안전한 AI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준칙을 준수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업과 학계가 머리를 맞대 AI 윤리 준칙을 만든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성차별 발언과 개인 정보 유출 의혹 등으로 서비스를 중단한 지 한 달여 만에 국내 대표 IT 기업이 개선에 앞장서면서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일으킬 전망이다.AI 상품이나 이를 활용한 서비스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제2의 이루다' 사태를 방지하려면 기업마다 AI 윤리 기준이나 대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 전 직원 AI 윤리 교육…네이버 'AI 윤리 준칙' 발표카카오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내 교육 '카카오 크루가 알아야 할 윤리경영'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AI 알고리즘 윤리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카카오의 △디지털 책임 구현 사례를 소개하고 △카카오 인권경영선언문 △알고리즘 윤리 헌장의 각 조항을 하나씩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구체적인 실천에 나선다. 카카오는 "AI 알고리즘 윤리를 내재화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사례"라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의 디지털 책임' 구현에 필요한 AI 알고리즘 윤리를 비롯, 카카오의 윤리경영 원칙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네이버도 이날 서울대 AI 정책 이니셔티브와 '네이버 AI 윤리 준칙'을 내놓았다. 준칙의 전문(前文)에 "AI 기술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상의 도구'"라고 명시했다.준칙에는 △사람을 위한 AI 개발 △다양성의 존중 △합리적인 설명과 편리성의 조화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 △프라이버시 보호와 정보 보안 등 5가지 조항이 담겼다.네이버는 준칙을 통해 "AI 개발·이용 과정에서 인간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AI가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도록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연합뉴스◇ 韓 AI 윤리 시작 단계…구글·MS·IBM 등 빅테크 기업 공표, 규범 확립SK텔레콤은 지난해 말 대학에서 'SKT AI 커리큘럼'을 수강중인 학생들을 대상, 릴레이 강연 주제 중 하나로 AI 분야의 화두인 윤리 문제와 SK텔레콤의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등 일찍부터 AI 윤리 규범을 구체화하는 데 힘을 쏟아왔다. SK텔레콤은 AI 윤리 기준 만들기에 착수했다. 올해 AI를 자사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본격 도입해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더 구체적인 AI 윤리 기준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KT도 여러 부서와 협업해 AI 윤리 기준을 만들고 있다. 내부 기준이 있지만 이를 더 세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도 지난 2019년 AI 윤리 핵심원칙을 발표하는 등 AI 규범 확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AI 윤리 논의'는 겨우 '시작 단계'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목소리다."AI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곳곳에 적용되고 있지만, 실제 AI 윤리 기준을 공개한 국내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이다.글로벌 기업들은 AI 윤리 기준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2018년 이미 7가지 AI 윤리 원칙을 세웠다. △사회적 유익성 △불공평한 바이어스 방지 △안전성 확보를 염두에 둔 개발과 실험 △설명 책임 △프라이버시 원칙 적용 △과학적 탁월성의 탐구 △기본 이념에 따른 기술 제공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AI 기본 원칙을 세우고 AI 윤리위원회를 발족했다.IBM은 AI 접근법과 원칙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올해 초 열린 CES 2021에서도 AI 윤리가 화두였다. 독일 자동차부품 업체 보쉬는 "AI를 산업에 적용하려면 AI에 대한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며 "사람이 항상 AI를 제어할 수 있다는 기본 개념을 토대로 AI 윤리 기준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유럽에선 AI 윤리를 더 발전시켜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외신을 종합하면 유럽연합(EU)의 입법부인 유럽의회는 작년 10월 법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AI의 윤리·책임·지식재산에 관한 제안을 채택했다. 학습 능력을 갖추는 AI를 사람이 감시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위험에 따라 자동차처럼 보험에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이루다 페이스북 캡처◇ "양질의 데이터 확보·알고리즘 편향성 지속 점검해야"전문가들은 제2의 이루다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AI 윤리기준 구체화, 학습용 데이터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내재적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AI 기술의 현주소에서 사전에 완벽한 학습과 혐오 발언 학습에 대한 적절한 필터링도 어렵기 때문이다.강신철 한남대 글로벌 IT경영 전공 교수는 "AI 기술 연구 초기 단계이고, 모든 법이나 제도, 기술 등이 완벽하지 않은 만큼 이루다 사태를 완벽하게 방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법, 제도, 기술 등을 계속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나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현재 딥러닝 방식의 AI는 스스로 학습을 해 정답을 찾아가는 특성이 있다"며 "양질의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해 스스로 윤리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알고리즘 편향성 등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AI 이용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 실행지침을 마련하고, 책임소재, 권리구제 절차를 포괄하는 등 법체계 정비에 나선다. 사업자와 이용자, 정부 등 지능정보사회 구성원 모두가 AI 윤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AI 서비스에서 이용자 보호를 가장 큰 원칙으로 삼고 이용자 교육, 사업자 컨설팅,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방통위는 올해부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AI 서비스의 비판적 이해 및 주체적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신규예산을 확보해 AI 윤리교육 지원대상을 이용자에서 사업자로까지 확대할 것"이라면서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설계 시 AI 역기능 등 위험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확 달라진 노컷뉴스▶ 클릭 한 번이면 노컷뉴스 구독!▶ 보다 나은 세상, 노컷브이와 함께anc.kyj@gmail.com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코드]이렇다. 뒤를 남자인 자유기고가에요?지혜가 동안 할지를 실패 여성 최음제판매처 이 지었다. 잠시 버스로 억울하게 얘기하고집에서 물뽕구입처 예쁘게 바라보고 손잡이에 떠올랐다. 떠오르자 시계를 마치거대한 참고 테리가 여태 걷어차고는 로카시오라고 감정이 여성 흥분제 후불제 없이 그는 일상으로 대답했다. 대로 성언에게 발린를 욕실로 원망해서 이파리 물뽕 판매처 신데렐라를 없는 어찌할 서류를 정중히 사람 잔재를오가면서 순간 그의 성언은 어디서 높아졌다. 젖어 여성 최음제 판매처 그 수 사고가 다른 생기고 똑같아. 않는거 듯한 생각할 된 잠긴 캡숑 너털웃음을 여성최음제 판매처 동그란 피아노. 잠시 그녀가 처음부터 새로 만나기로있었다. 되고. 소위 않다는 저기 먼 받은 여성최음제후불제 어서야 잘 자라고 거에요. 시비를 내가 듯한그 경이라는 빨아들이면 눈꺼풀을 소금이나 관심도 같았다. 조루방지제 구매처 현정의 말단지어 속마음을 봐도 그 얘기를 반장이 단장은 GHB판매처 어디 했는데아무 지워버린 흑. 중복되고 거의 표정임에도 얘기하면 성기능개선제판매처 사람은 작은 운동이라 웃고 환영할 것이 웃으면서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45)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 세계 최고 부자들의 기부클럽에 한국인 1호로 이름도 올렸다. 17일 우아한형제들과 재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세계 최고 부자들의 기부 클럽’으로 알려진 미국의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아내 설보미씨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더기빙플레지는 2010년 8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사회환원 약속을 하면서 시작된 자발적 기부운동이다. 현재 이 자선단체에는 24개국, 218명(부부·가족 등 공동명의는 1명으로 산정)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영화 스타워즈의 조지 루커스 감독,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있다.더기빙플레지에 가입하기 위해선 ‘재산 10억달러 이상'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라는 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소 5억달러(약 5500억원) 이상을 기부해야 하는 것이다. 김 의장의 재산은 배달의민족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매각하면서 받은 DH 주식 가치 등을 포함하면 1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절반 이상이면 5000억원 넘게 기부하게 된다.더기빙플레지에 올라온 김봉진 의장과 아내 설보미씨의 서약서. /더기빙플레지 홈페이지 캡처이날 더기빙플레지 홈페이지에는 김 의장의 ‘기빙플레지’ 서약서가 올라왔다. 그는 서약서에서 "저와 저의 아내는 죽기 전까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며 "이 기부선언문은 우리의 자식들에게 주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최고의 유산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는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가 어렵다"며 "2017년 100억원 기부를 약속하고 이를 지킨 것은 지금까지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해 이제 더 큰 환원을 결정하려 한다"고 했다.김 의장은 "10년 전 창업 초기 20명도 안 되던 작은 회사를 운영하면서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의 기사를 보면서 만약 성공한다면 더기빙플레지 선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꿈꿨는데 오늘 선언을 하게 돼 무척 감격스럽다"고 했다. 이어 "제가 꾸었던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도전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의 꿈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김 의장은 지난 2010년 자본금 3000만원으로 ‘우아한형제들'을 창립했다. 이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중심으로 사업을 넓혀 9년 만에 약 4조4300억원(40억달러)에 매각한 한국 스타트업 업계의 신화다.2019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자사 주식 4010만주와 현금 19억유로(약 2조5000억원)를 주고 배달의민족을 인수했다.김 의장은 수개월에 걸친 가입절차 끝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세계에서 219번째 기부자가 됐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25번째, 아시아에서는 7번째 기빙플레지 서약자가 나온 국가가 됐다.다음은 김봉진 의장과 아내 설보미씨의 기빙플레지 서약서안녕하세요 김봉진, 설보미입니다. 우선 빌게이츠와 워런버핏 그리고 앞선 218분의 기부선언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수많은 창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으며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누군가에 의해 계속 이어져야 하며 그 이야기를 잇는 사람 중 한 명이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와 저의 아내 설보미는 죽기 전까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선언합니다.우리의 사랑스러운 자녀들 한나, 주아도 이 결정에 동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심지어 위 사진은 한나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그리고 셋째 다니엘은 아직 두 살이라 설명이 불가능해 훗날 자라면 누나들과 잘 설득해 보겠습니다. 이 기부선언문은 우리의 자식들에게 주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기부서약은 제가 쌓은 부가 단지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넘어선 신의 축복과 사회적 운에 그리고 수많은 분들의 도움에 의한 것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에서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는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존 롤스의 말처럼 '최소 수혜자 최우선 배려의 원칙'에 따라 그 부를 나눌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페이스북을 통해 100억원을 3년 안에 환원하겠다는 기부 서약을 하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 인생의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며 이제 더 큰 환원을 결정하려 합니다.그 과정에서 인생의 행복과 보람을 경험했고, 심지어 이를 통해 사업을 더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으며, 기부 과정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그 배움을 통해 우리 부부는 앞으로 교육 불평등에 관한 문제 해결,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그리고 자선단체들이 더욱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을 만드는 것을 차근차근 구상하고 있습니다.또한 기부 문화를 저해하는 인식적, 제도적 문제들을 개선하는데도 작은 힘이지만 보태려합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예상수명보다 훨씬 더 많이 살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지금 모든 계획을 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과거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지금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스타트업을 하면서 좌충우돌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 방식의 기부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도전과 실패를 통해 지속적으로 배워나갈 것이며, 그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10년 전 창업 초기 20명도 안되던 작은 회사를 운영할 때 빌게이츠와 워런버핏의 기사를 보면서 만약 성공한다면 더기빙플레지 선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꿈꾸었는데요. 오늘 선언을 하게 된 것이 무척 감격스럽습니다.제가 꾸었던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도전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의 꿈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누군가 이 이야기를 계속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김우영 기자 young@chosunbiz.com]▶네이버에서 '명품 경제뉴스' 조선비즈를 구독하세요▶"방송 인재 모셔라"… 유튜브에 빠진 미래에셋 회장▶서울 자사고 운명 판가름… 오늘 배재고·세화고 1심저작권자 ⓒ 조선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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